회피는 능력이 아니다. 올리스트의 진지한짬사

게임의 캐릭터는 회피력이 존재한다.
그 회피력은 날렵한 몸놀림의 회피를 의미한다.
다시말해 상대방 공격을 잘 피할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회피는 그런 육체의 회피가 아니다.
정신적 회피를 말하려는 거다.
사람은 대부분 자신의 약점을 감추고 싶어 한다.
그리고 불안과 근심을 두려워 한다.
지금의 기성세대 부모는 자식에게 잔소리를 한다.
하지만 부모는 알아야 한다.
잔소리의 양과 회피력은 비례관계라는 사실을 말이다.
여기서 말하는 회피력은 책임적 회피를 의미한다.
자신에게 비판적이거나 반대 의견에 적절히 대응하는 회피 말이다.
나름 논리적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런 회피는 둘러대기 급한 변명일 뿐이다.
개념의 순발력으로 봐도 된다.
자신에게 방어가 될만한 논리적 개념을 무의식적으로 나열하게 된다.
그것은 곧 능력이 아니라 숙련된 화술이란 거다.
말의 재치, 방어적 기술을 말하는거다.
어찌보면 논리적으로 보이지만 진지하게 검토하며 듣는다면
하나도 논리적이지 못하다.
그들 회피력이 좋은 인간은 스스로 회피력을 인정하며 감동한다.
타인과의 대화에서 자신의 회피능력으로 무력화 한다면
더욱 자신만만해 질것이다.
바로 그때 그들 회피력이 좋은 인간은 그 마력에 중독되는거다.
중독이 됐다면 이제 그들에게 회피는 정당화가 된다.
그들에게 회피력은 생활의 에너지로 탄생한다.
하지만 중요한 진실을 알아야 한다.
회피가 옳고 진실된 것과 그릇을 감추기 위해서 습관처럼 사용된다면
삶은 자신의 것이 아니란 진실 말이다.
회피를 난발할수록 자신은 타인화된다는 것을 깨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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